새누리당 김태원(고양덕양을) 의원은 19일 국회와 정부, 공기업, 건설단체가 참여하는 ‘해외개발금융포럼’을 창립한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침체된 국내 건설경기의 활로를 해외에서 찾고 이역만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기업들의 해외수주 지원활동, 해외건설근로자 소득세 감면 확대, 청년 근로자 병역특례 확대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에서는 김 의원을 비롯해 새누리당 김영우(포천·연천)·이현재(하남), 민주당 윤호중(구리)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침체된 국내 건설산업의 활로를 찾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국회와 정부, 민간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