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언주(광명을) 원내대변인이 당 전국청년위원장에 임명돼 19일 원내대변인 임기를 마쳤다.
이 신임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은 “우리나라 청년들의 행복지수가 꼴찌에 가깝다고 한다”며 “이러한 상황에서정치현안도 중요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서 저출산 문제, 미래비전의 부재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밀알이 되기로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 후임으로는 박수현(49) 의원이 임명됐다.
신임 박 원내대변인은 초선으로 충남 공주가 지역구이며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이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거쳐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지난해 총선에서 당선된 후에는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내부대표 등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