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무소속 하연호 안양시의원 의원직 상실

안양시의회 하연호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잃었다.

안양시의회는 21일 제202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무소속 하연호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제명안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재적의원 22명 중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를 진행해 찬성 15명, 반대 3명, 기권 2명으로 제명안을 가결했다.

시의원 제명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15명)이 찬성해야 가결된다.

앞서 시의회 윤리특위는 지난 9월 제200회 임시회 본회의에 하 의원의 제명안을 상정했으나 찬성 12명, 반대 9명으로 부결됐다.

민주당은 8월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하 의원이 여러 사람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치는 등 당의 품위를 훼손했다며 제명 의결했다.

한편 하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