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5일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인천시 거주 6·25 참전국가유공자 대표 150명에게 호국영웅 기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정전60주년을 맞아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코자 마련됐다.
이날 전수된 호국영웅기장은 메달 형태로 ‘정전 60주년 기념’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인천지역 수여대상자는 1만530여명이다.
이날 전수식에서 송영길 시장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국가의 안보없이 나라의 평화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