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2013년 고양시 노인일자리 공익형사업인 ‘365 고양실버 새싹지킴이’ 사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음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고양시가 올해 역점을 두고 새롭게 추진한 공익형 노인일자리 브랜드사업이다.
시는 총 365명의 어르신들이 고양시 관내 71개 초등학교 주변에서 하교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 지킴이 활동(주 5일·하루 2시간)을 하고 홀수 월 셋째 주 수요일에 아동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이 내 손자, 손녀를 지킨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단순 순찰이 아닌 공동캠페인을 실시, 지역 주민들의 아동폭력 인식개선 등의 대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