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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스마트허브 中企 해외 판로 개척

‘국제 산·학·관 협력대전’ 개최… 80여개사 참가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도서관에서 ‘2013 국제 산·학·관 협력대전(2013 SB G'local Fair)’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시화·반월공단에 소재한 자동차, 기계, 전기, 전자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3개국 해외바이어 17개사 20명과 중소기업 80여개사가 참가해 총 124건, 3천175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바이어로 참여한 중국 연변세진식품의 리꽝씽 심양영업본부장은 “상담을 진행한 한 포장지 인쇄 업체와 10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고, 향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서로 필요로 하는 업체를 소개시켜 주기로 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에이엠케이 장남철 대표는 “이번 상담회는 산업 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초청해 공단 내에서 진행함으로써 상담과 현장방문을 병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오늘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와 향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우리나라 최대의 시화·반월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뿌리산업을 육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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