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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자동차 클러스터사업·일산서부署 개서 ‘급물살’

‘2020 도시기본계획 변경안’ 道 도시계획위 심의 통과

고양시가 덕양·일산 간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고양지역 상생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동차 클러스터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또한 경찰서가 없어 치안유지가 어려웠던 일산서구에 일산서부경찰서가 개서함에 따라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는 강매동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일산서부경찰서의 효율적 추진방안을 반영한 ‘2020년 고양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주변지역 교통체계개선 등 일부사항을 조건으로 심의를 지난 22일 승인했으며 이에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승인 등 관련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기본계획은 광역도시계획 등 상위계획을 수용하고 도시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이자 정책계획으로 고양시는 2006년 9월 승인된 ‘2020년 고양도시기본계획’에 대해 목표년도 변경 없이 강매동 자동차 클러스터사업과 일산서부경찰서를 위한 시가화예정용지를 반영하는 일부 변경을 추진해 왔다.

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이번 일부변경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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