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채널A의 주최로 올해 처음 시행된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혁신과 창조적인 경영마인드, 선진적 경영기법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주도한 경영인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이번 선정과정에서 최 시장은 그간 중앙정부와 민간으로부터 1조원 이상의 재원이 투입될 k-POP공연장의 유치 및 한류MICE복합단지 조성, 한류 방송영상물 제작지원 정책 등 한류 관광자원의 집중적인 육성을 통해 연간 1천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고양시의 미래경쟁력을 위해 수립한 ‘신한류 문화예술 중심도시’라는 비전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킨텍스 지원부지의 성공적 매각을 통한 재정건정성 강화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도시마케팅을 통해 고양시의 브랜드가치를 대한민국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 단순한 혁신경영을 넘어 ‘창의혁신경영’이라는 시상으로까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도시’라는 분명한 정책 수립·추진 방향성을 갖고 민선 2·3기에 군포가 ‘청소년교육특구’로서의 위상을 얻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민선 5기에는 ‘책 읽는 군포. 철쭉 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며 공무원의 최우선 자세로 ‘청렴’을 강조해 청렴한 공무원들이 책과 철쭉으로 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인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