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음달 10일 오후 5시30분 인천중구문화회관 2층 공연장에서 재능기부와 함께하는 ‘제5회 허브 콘서트(HERB CONCERT)’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장애인 및 가족 등 500명을 초대해 현악앙상블 ‘담음’, 해오름오케스트라, 밸리댄스, 마임, 클래식 기타 등 다양한 공연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이 중 ‘해오름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꿈을 가진 장애·비장애인 20명으로 구성돼 바이올린, 플릇, 피아노 등의 악기를 연주한다.
특히 이날 공연팀들은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여해 나눔 문화운동을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애인 및 가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날 수익금은 장애인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gwelfare.or.kr) 또는 복지관(☎032-880-24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