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MICE분야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 인천MICE 잡 페어(MICE 전문채용박람회)’가 지난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인천지역 MICE전문 기관 및 수도권 대표 국제회의 전문 용역업체, MICE 서비스 지원기관, 호텔 등 3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인천지역 및 수도권 대학교, 특성화 고등학교, 경력단절여성 및 다문화가정 예비 구직인 5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잡페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의 MICE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인력양성이라는 정책방향과도 부합돼 더욱 의미가 깊다.
아울러 행사홈페이지(www.2013imjf.com)를 통해 500여건의 사전등록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도 300여건의 추가 현장등록을 통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구인·구직 1:1 면접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희망 구직나무 메시지 멘토링 행사에서는 유영성 인천도시공사 사장, 시 일자리정책과장, 한국PCO협회장이 참석, 예비 구직자에 면접에 임하는 자세, 미래 직원상 및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현장 페이스북을 통한 SNS퀴즈는 참가자의 뜨거운 참여를 이끌어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