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최근 올해 추진한 역점시책 및 부서 대표시책 관련 업무혁신 사례를 전 직원이 공유, 2014년도 행정 서비스 효율성 향상을 꾀하는 ‘2013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초빙된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차 서면평가(37개 부서, 39개 사례)를 통과한 11개 사례가 발표됐다.
그 결과 대상의 영예는 지역경제과 오숙 팀장이 발표한 ‘고용지원 장려금 지원을 통한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 사례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에는 청소년교육체육과의 ‘평생학습마을 만들기’와 중앙도서관의 ‘군포시 작가들의 재능기부 독서프로그램 운영’ 시책이 선정됐으며, 우수상과 장려에는 각각 4개의 시책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