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민·인천계양갑·사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교육용 전기요금을 산업용 전기요금 평균단가의 70% 수준으로 인하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야 의원 21명과 함께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에는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교육활동과 교육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의 교육 공공성 인식전환과 더불어 교육용 전기요금을 산업용 전기요금의 70% 수준으로 즉시 인하하고, 급등하는 공공요금 단가를 감안한 초·중·고교 운영경비의 예산편성 현실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 위원장은 “최근 교육용 전기요금이만 5년간 7 차례에 걸쳐 40.1%나 인상됐다”며 “교육부는 즉각적인 교육용 전기료 인하와 학교 운영비의 현실화를 이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