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원(고양덕양을·사진) 의원은 해외개발금융포럼이 오는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외건설 6천억 달러 시대의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창립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해외개발금융포럼은 2013년 현재 수주누계 6천억 달러를 맞는 해외건설 산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모임으로 지난달 19일 창립했다. 포럼에는 여야 국회의원 8명, 해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건설경영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 의원은 “해외건설 6천억 달러 달성을 기념해 국내 건설시장의 위기진단을 통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해외수주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