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오전 연수구 인천명선초등학교 접견실에서 이웃사랑 성금 235만3천720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10월30일 명선초에서 100명 이상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엄마와 함께하는 그린마켓&창의체험 한마당’을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재활용품들을 수집해 가져왔으며, 학부모들은 직접 만든 머리띠 등을 기부해 바자회 물품을 마련했다.
안미영 교장은 “오늘의 경험은 학생들의 미래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합리적인 경제인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