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술관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미술관 강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공연 ‘미리 크리스마스’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색더하기 체험더하기’라는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꿈★틀 플러스의 전시를 알리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공연에서는 주제에 맞춰 미술의 색을 표현한 색모래 퍼포먼스, 체험 프로그램 샌드아트 등 마술과 마임을 엮어 하나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공연을 통해 다양한 ‘색’으로 상상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신나고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도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리 즐겨보는 크리스마스로, 설레임으로 들뜬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가 미술로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미술관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moma.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