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기온급강하에 따른 난방·전열기기 화재에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예방대책’ 을 수립했다.
15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시장 내 주거시설 인명피해 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되는 이 대책은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 51개소에 대한 화기취급 실태를 조사한다.
이에 소방시설 정상 작동 등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노후소화기 교체·수거가 이뤄지며, 전통시장 주거시설에 보급된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 관리·점검, 추가 수요 조사에 따른 보급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