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16일 제21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종료 후 사랑나눔 장학금 2천300여만원을 8명의 고교졸업예정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실하게 성장한 8명의 고교졸업예정 학생들이다.
이 자리에는 37명 전체 의원과 8개 사회복지시설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장학금 수여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성만 의장은 “소중한 꿈을 키우며 미래의 주역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창조적이며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역량 있고 훌륭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