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별 복지대상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지도 ‘희망 맵’을 제작했다.
‘희망 맵’은 도내 31개 시·군, 읍·면·동 단위로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자활사업참여자, 기초노령연금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사례관리기구 현황과 이들의 욕구를 담았다.
또 지역 인구 대비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현황을 분석해 놓았다.
특히 집중도 계수라는 개념을 도입, 지역 인구 대비 저소득층이나 기초노령연금 수급노인 등의 집중도를 분석해 복지 사각지대발굴 등 지역형 맞춤형 복지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