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했던 추위를 밀어내고 한파가 찾아와 중부지역이 종일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인천, 경기 지역에는 구름이 많겠고 새벽과 오후에는 한때 눈(강수 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뚝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가 되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 1.0~3.0m로 일다가 오후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2.0~4.0m로 매우 높게 일 전망이다.
인천과 경기도, 서해5도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고, 적설량은 1㎝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