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중인 민주당 김진표(수원정) 의원은 24일 오전 수원 영통 메가박스에서 영화 ‘변호인’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통해 22일 밝혔다.
김 의원은 “평범한 젊은 변호사가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게 되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안녕하지 못한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의 우리들에게 올바른 삶이 무엇인지 커다란 울림과 공감의 메시지를 던져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단체 관람에는 김 의원의 트친, 밴드 멤버, 민주당 경기도당 지역위원회 전직 청년위원장단 모임 ‘평민 21’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