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장용(수원을·사진) 의원은 수원 호매실지구 시립 어린이집 건립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신 의원이 올해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총 1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호매실 지구 시립 어린이집은 4천세대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공동주택 면적(58.7㎡)이 적어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인가가 불가능한 보육사각지대로 이번 특교세 5억원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신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안전행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는 등 노력한 결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이라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