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는 휴대폰매장에 침입해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17)군 등 2명을 구속하고 최모(17)군 등 4명을 불구속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2시 48분쯤 수원 세류동에 위치한 휴대폰매장의 출입문을 망치로 깨고 침입, 스마트폰 10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수원과 평택 등의 휴대폰매장 7곳에 침입해 1억원 상당 모두 스마트폰 117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김지호기자 kjh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