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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시민불편 해결한 우수 직원 표창

올 하반기 최우수 종합관찰 직원
군포1동 김현중 주무관 선정 영예

군포시가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 사항을 누구보다 먼저 발견, 개선·해결하는 데 이바지한 직원 및 부서를 선정해 표창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10일까지 종합관찰제 운영을 통해 민원이 제기되기 전에 생활현장에서 시민 불편을 해결한 건수는 총 1천145건에 달한다.

종합관찰제는 시 직원들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으로 도심을 다니며 시민 생활에 불편을 끼칠 수 있는 각종 사항을 메모해 관련 부서에 전달하면, 최대한 빨리 해결하는 능동적 현장행정의 대표 사례다.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 직원과 부서를 표창하며, 하반기 최우수 종합관찰 직원에는 군포1동의 김현중 주무관이, 최우수 부서는 산본1동과 건설과가 공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또 조수정·김경준·김윤정·김진국 주무관이 활동 우수 직원으로, 금정동·공원녹지과가 우수 부서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방희범 정책비전실장은 “올해 종합관찰제 시행 결과 월평균 101.41건의 생활불편 사항을 처리했다”며 “매의 눈처럼 생활불편 사항을 발견한 직원, 매의 날개를 단 것처럼 시민 불편을 빨리 해결한 직원들이 있으니 군포시민의 행복지수가 점점 커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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