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소속 민주당 김진표(수원정·사진) 의원은 31일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에는 민주당 국방위 간사인 안규백 의원, 3군사령관을 지낸 4성 장군 출신의 백군기(용인갑 지역위원장) 의원, 제주 출신 3선의 김재윤 의원 등 민주당 국방위원들이 동행한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추구하는 햇볕정책도 확고한 대북 군사적 우위에 바탕을 둔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될 때에만 가능하다”면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우리 장병들 덕분에 연말연시에 우리가 편안하게 지내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