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이재선〈사진〉 부의장이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의장인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지난 26일 안산 하이비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평통 경기지역 통일안보강연회 및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부의장은 제11대부터 16대에 이르기까지 민주평통 안양시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12년째 활동해 오고 있으며 재선의원으로서 평소 북한이탈주민, 이산가족, 장애인,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정책개발과 대안제시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정책 발굴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재선 부의장은 수상소감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앞으로 통일문제에 대한 주민적 공감대 확산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통일의지 결집에 앞장서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