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기춘(남양주을·사진) 사무총장은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경기북부지역 13개 사업 국비 5천904여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면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300억원 ▲별내선 복선전철 200억원 ▲국도 47호선(퇴계원~진접) 434억원 ▲국도 47호선(진접~내촌) 450억원 ▲국도 46호선(진관IC~사능IC) 6억5천500만원 ▲덕송~상계 광역도로 92억원 ▲구리~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4천350억원 ▲왕숙천 생태하천복원사업 7억7천700만원 ▲남양주수도권 광역찌꺼기 3단계 10억5천700만원 ▲남양주 북부경찰서 신설 3억9천300만원 ▲남양주 경찰서 신축 19억8천800만원 ▲남양주지원 청사 신축 20억원 ▲남양주지청 신축 10억원 등이다.
박 총장은 “당고개~진접 복선전철, 별내선 등 남양주 핵심숙원 사업들의 국비확보가 차질 없이 진행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