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해철(안산상록갑·사진) 의원은 안산스마트허브 내 노후화된 ‘교통신호기 정비사업’을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전 의원에 따르면 안산스마트허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표 발의한 ‘산업집적활성화및공장설립에관한법률(산집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이를 근거로 이번에 올해 정부예산에 노후화된 교통신호기를 교체할 수 있는 정비사업비를 확보했다.
현재 안산스마트허브 내 교통신호기는 연한이 30년 이상 경과돼 보수가 불가할 정도로 노후와 부식이 심각한 상황이다.
전 의원은 “앞으로도 안산스마트허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단지원예산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춘원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