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협약을 체결한 기업체는 한국복지경영사회적협동조합과 남양주 소재의 사회적기업인 ㈜두루행복나눔터, 그리고 2014년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신청 중인 히포물산주식회사 3개 기관이다.
이들 해당기업들은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지역의 장애인 일자리확충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또한 고용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기업에 필요한 장애인의 기술 개발 지원 및 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제공, 지역 발전에 대한 노력을 지원한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이건식 원장은 “경기북부지역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확대를 위해 각 사업체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맞춤훈련, 기능인력 양성 등 현장실무 활용 가능한 기능교육훈련을 통해 지역사업체의 장애인고용에 협력, 이들 기업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통합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