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다문화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묵묵히 일해 온 언어지도사, 방문교사,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시상과 가족앨범 전달, 한국어교육 수료식, 사업보고가 있었다. 이어 베트남 민속춤과 하모니카 연주, 사물놀이, 플루트 연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주시가 ‘결혼이민자 가족앨범 친정보내기 사업’으로 만든 가족앨범은 한 가정당 2권씩 전달, 1권은 모국으로 송부할 계획이다.
가족앨범은 결혼이민자 17가족을 대상으로 1년간의 행복한 한국 생활을 청석골 사진동우회의 재능기부로 앨범에 담았으며 친정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도 담겨있다.
글┃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