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읍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인1계좌 양평 삶의 행복운동 희망나눔 결연사업’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희망나눔 결연사업은 2011년에 처음 모금운동을 시작한 후 3천47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양평중학교 학생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한편, 지난 8일 양평민속 5일장회에서는 19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양평읍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