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 50명이 참여해 텃밭 작물을 심고 가꾸고 수확해 요리까지 이어지는 푸드 스토리텔링과 생활 속에서의 건강한 음식 섭취 및 체력단련활동을 경험함으로써 또래 청소년들에게 ‘슬로푸드’와 ‘슬로라이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건강 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식(食)문화 의식 개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정신과 건강한 몸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끼리보다는함께’에서도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