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지난 필리핀 하이옌 피해현장에서 국제구호단체로서 적십자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적십자의 재난 구호 및 취약계층을 돕는 데 차질이 없도록 31개 시·군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십자 경기지사는 지금까지 2억4천625만원을 납부한 경기도에 기부금액 1억원이 넘는 기관에 수여하는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경기도를 대표해 김문수 지사에게 전달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