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 제6대 조희련(50·사진) 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조 서장은 경찰대학교 2기로 1986년 경위로 임관해 제주청 해안경비단 902전경대대장과 서울 혜화서 경비과장, 서울 영등포서 경비과장, 경찰청 경비국 경비과를 거쳐 총경으로 승진한 뒤 경기지방경찰청 기동대장을 거쳤다.
조희련 서장은 취임식에서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듯이 경찰이 행복해야 주민이 편안할 수 있다”며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다 보면 인정도 받고 우리 일에 만족할 수 있을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