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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공갈혐의 구속‘해결사 검사’ 검찰 초유

피의자로 만난 여성 연예인을 위해 병원장을 협박해 금품 등을 제공하도록 한 일명 ‘해결사 검사’가 법정에 서게 됐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22일 방송인 에이미(32·본명 이윤지)를 위해 병원장을 협박해 무료 수술을 하게 하고 돈을 받도록 해준 혐의(공갈·변호사법 위반)로 전모(37) 검사를 구속기소했다.

현직 검사로서 앞서 지난 2012년 11월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서울동부지검 실무수습 전모(32) 검사 이후 1년2개월여 만이며 현직 검사가 공갈 혐의로 구속 기소된 것은 66년 검찰 역사상 처음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전 검사의 정상적인 업무 범위에 들어 있거나 정당한 업무 수행 중에 일어난 것은 아니어서 직권남용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에이미에 대해서는 전 검사에게 자신의 어려운 처지를 단순히 전하는 등의 부탁을 한 것으로 판단, 공갈 교사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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