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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석이조 ‘사랑의 좀도리’

양평 용문통합새마을금고, 421만원·쌀 37kg 모금 관내 소외계층 전달

 

MG용문통합새마을금고가 지난 21일 3개월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좀도리 물품을 관내 소외계층 등 41가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총 421만원과 쌀 37㎏을 모금했다.

전달식에는 백승삼 이사장을 비롯한 박만영 전무와 최성규 감사, 이사진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새마을금고는 관내 장애인과 소년소년가장, 홀몸노인, 결손가정 등 41가구에 쌀 2포(40㎏)와 라면 2박스씩을 각각 전달했다.

백승삼 이사장은 “사회공헌을 통한 나눔경영 실천으로 새마을금고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직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있다”며 “좀도리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MG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진행 중인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2만2천여 새마을금고 회원사가 참여해 현금 610억여 원과 쌀 1만1천여t을 모금했으며, 용문통합새마을금고 역시 올해까지 현금 4천721만원과 쌀 12.5t을 모금해 637가구에 혜택을 드린 바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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