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직접 방문, 직원들이 모금한 190만원 상당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 ‘이웃사랑 실천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구치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민의 행복을 위한 희망주는 교정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해 ‘1부서 1가정’ 결연을 통해 장기간에 걸쳐 경제적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지난 2009년 4월부터 지금까지 1개 시설, 13개 가정과 결연을 맺어 왔으며 현재까지 약 8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