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27일 평택·안성시 AI 이동통제소를 방문,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AI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근무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차단 상황을 점검했다.
최 청장은 이날 오후 안성시 서운면 송정리와 평택시 팽성읍 석근리의 이동통제소를 방문했다.
이동통제소와 숙영지를 방문한 최 청장은 직원과 의경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역활동을 점검하며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감염 확산을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이날 현재 이동통제소 18개소에 80여명의 경찰력을 배치하는 등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평택·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