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수원서부경찰서가 수원시내 대규모 개발지역에 대한 일제 수색을 펼쳤다.
수원서부경찰서는 27일 자율방범대와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해병전우회 등 협력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전국에서도 최대규모에 속하는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공·폐가에 대한 일제 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수색은 설 연휴를 앞두고 범죄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및 주민중심 치안활동 전개를 위해 범죄자 은신 및 도피 장소를 차단하고 CCTV 및 가로등을 재정비하는 치안활동을 진행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