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월7일까지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독서지도 바우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 1회 독서도우미가 해당 가정을 방문해 독서지도와 각종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예산 1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지원자격은 전국 가구평균 소득 100% 이하(4인 기준 월평균 소득 483만6천원) 가구의 만4~6세 아동 중 1등급 대상자다.
1등급 대상자란 아동복지시설입소아동, 국내입양아동,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아동 또는 부모 모두 장애인인 가정, 조손가정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한부모가정 아동,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아동이다.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또는 소득관계증빙서류 등을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