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시니어인턴십’ 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과 구직 희망 어르신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 구직 희망 어르신과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올해 모집 인원은 560명이다.
참여기업은 4대보험 가입사업장으로 근로자보호규정을 준수하는 기업이면 가능하며, 월 30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임금의 50%를 지원받는다.
‘인턴형’의 경우 3개월간 단기계약직 근로자로 고용되며 월 급여의 50%(최대 45만원)를 지원하고, 계속고용 시 3개월간 추가 지원된다. ‘연수형’은 3개월간 해당직무의 연수생으로 근무하며 월 30만원이 지원된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