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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창 “과천시 재정 문제 정부에 보완 촉구…성과 기대”

 

새정치신당(가칭) 송호창 의원(과천 의왕·사진)이 5일 과천문화원 관악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송 의원은 이날 과천시 최대 현안인 시 재정에 대해 “오는 2018년엔 예산규모가 1천500억원으로 급감한다”며 “정부에 이 문제의 보완 마련을 촉구해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과천청사 부서 이전으로 공무원 숫자가 감소하고 있다”며 “원칙과 절차 없이 진행된 미래창조부 세종시 이전은 국무총리실에 과천시민 1만3천명의 반대 서명부를 전달하는 한편 대책마련을 요구해 원점에서 다시 의논키로 하고 앞으로 공청회와 시민여론을 수렴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저명인사를 초청, 시민들의 생활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관내 4개 초등학교와의 간담회를 통해 문화교양으로 작은 도서관을 앞으로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송 의원은 “그간 정치개혁을 위해 지역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만들겠다”며 “새정치신당은 오는 17일 정당발기대회를 시작으로 3월이면 정당모습을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을 보여줄 것”이라고 언급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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