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기관은 2010년부터 학생들이 경제적 문제로 사회적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교복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입생 총 1천92명에게 4억2천500만원의 교복 후원금을 지원했다.
10일 열린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안재근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단장,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본부장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번 교복 후원금이 기초수급가정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후원금 지원이 안된 학생들에게도 관내 기업 및 단체의 후원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