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제7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하운(59·사진) 전 인천시 경제정책자문관이 11일 취임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재단을 새롭게 창조해 나가기 위한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재단의 기본재산 확충과 효율적 운용을 위해 노력하며 중소기업 및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감동을 주는 경영”을 약속하고 대고객 경영지원 서비스 및 리스크관리 강화와 사회적지원 및 공헌을 통한 대외 신인도 제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신임 김하운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은행 본부장을 역임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