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구청 정보화교육장 등 2개소에서 시작하는 ‘시민정보화교육’의 참가 희망자 접수를 17일부터 시작한다.
영통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는 컴퓨터 기초 및 무비메이커, 블로그 과정을 운영하고 한국장애인교육문화협회에서는 컴퓨터 기초와 ITQ 자격증(한글, 파워포인트)반이 개설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노인과 장애인, 주부 등 평소 정보통신기기를 자주 접하기 힘든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영통구에서는 컴퓨터 기초 과정에서부터 한글, 파워포인트 자격증 반까지 수준별 강좌를 편성해 진행한다.
/김지호기자 kjh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