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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강 암말 점쳐본다

세계일보배 대상경주 16일 열려

올해 최강 암말을 점쳐보는 세계일보배 대상경주가 오는 16일 서울경마공원 제9라운드(혼2군·1천400m)로 열린다.

‘스트롱윈드’(뉴·3세)가 우승권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예상되며 ‘플라이톱퀸’과 발군의 추입력을 자랑하는 ‘라온루비’가 삼파전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작년 7월에 첫 승을 기록한 후 2군 승군경주를 포함, 3연승을 기록 중인 스트롱윈드는 선행과 선입, 추입까지 가능해 작전소화능력도 좋다.

3억 원대 몸값을 자랑하는 ‘플라이톱퀸’(미·4세)은 작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한일 교류경주 2차전에서 11위로 체면을 구겼다. 1천200m 경주에서 4연승을 기록하는 등 단거리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200m 늘어난 경주거리 극복이 관건이다.

‘라온루비’(미·4세)는 우승 경험이 많지 않지만 2위 성적은 많다. 선입전개가 가능한 순발력을 보유하고 있고 경주 후반 발군의 추입력이 강점이다. 통산전적 10전 2승, 2위 3회. 승률 20%, 복승률 50%. 부담중량 56㎏.

/과천=김진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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