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몽 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기춘(민·남양주을) 의원은 공식 외교일정으로 13일 낮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롭산완단 볼드 몽골 외교부장관 일행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몽친선협회 부회장인 김광림 의원과, 이사 이원욱(화성을)·박수현 의원이 배석했으며, 남양주 몽골장학회 박희철 회장도 동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양국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여러 이야기가 오갔으며, 양국의 발전을 위해 동반자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 의원은 “볼드 외교부장관의 첫 공식 방한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한·몽이 높은 수준의 경제·통상 협력과 활발한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 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원 기자 l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