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군자 배곧신도시 SNS(페이스북) 계정을 개설, 배곧신도시 홍보와 함께 정보공유를 통해 양방향 소통에 나선다.
시흥시 미래도시개발사업단은 배곧신도시에 대한 이목과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 관련 기사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자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배곧신도시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을 통한 나무심기를 비롯해 카카오톡의 카카오스토리 플러스 비즈계정의 정식 오픈에 맞춰 비즈 계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배곧신도시는 어려운 부동산 여건에도 단지조성공사 1공구는 40%, 2공구는 3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중앙공원은 1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용지 2개 블록(B4: 보광 골드클래스 690가구, B9: 호반베르디움 2차 1천206가구)도 오는 4월 중 모델 하우스를 오픈해 시범단지 분양 성공신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도 현재 시민토론회가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어 조만간 시의회의 동의를 거치면 원만하게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