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소비재박람회(Ambiente 2014)’에 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해 273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4개사 8명을 파견했다.
박람회 기간 중 커터코리아 등 4개사에는 273만 달러(한화 약 30억원)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모닝아트 등 3개사는 현장에서 116만 달러(한화 약 13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