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행(민·사진) 남양주YMCA이사장이 19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 지방선거에 남양주시장으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이사장은 4년 전 남양주시장 선거에서의 352표차 패배를 떠올리는 숫자 352를 ‘희망 352’라는 슬로건으로 전환해 ‘3가지 행복 비전, 5가지 통 큰 약속, 2웃과 더불어 행복한 시민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가지 행복 비전으로는 ‘오고 싶은 남양주, 살고 싶은 남양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남양주’, ‘일자리 걱정 없는 따뜻한 남양주’를 제시했다.
5가지 통 큰 약속으로는 ‘문화가 숨쉬는’, ‘통근하기, 통학하기 편한’, ‘시장직속의 일자리 창출 지원 본부가 있는’, ‘교육과 보육에 통 큰 투자를 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