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8일 면회의실에서 30여명의 지도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새마을지도자회 연시회’를 개최하고 면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열심히 공부하는 광일중학교 김모양과 파주여고 윤모양 등 6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서근호 월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올 한 해에도 휴경논 경작, 자원 모으기 방역사업, 돼지풀 퇴치사업 등 각종 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월롱면 발전에 도움되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기상 면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무보수로 면 발전을 위해 면민 간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봉사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주=윤상명기자 kronbao@